1월에 시작한 시험관이 어느 덧 4월이 되어 날씨가 여름 날씨가 되었네요.
3차까지 한 시험관은 화유가 되어 결국 결과가 안좋좋았어요.
한달 쉬고 남은 냉동배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1등급 상태이지만 발달상태가 좋지 못하여 임신확율이 높이고자
다시.... 난자를 채취하게 되었어요. ㅠㅠ 암울하네요.
그래서 다시 하루에 만보를 걷고 포도즙과 두유를 열심히 먹으며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이번에 처방받은 약은 메노푸와 고날에프요.
이 주사는 그래도 맞을만 해요. 이제는
그래도 아직 바늘로 배를 찌늘때마다 아직 적응은 안 되네요. ㅎㅎ
배주사를 맞을 생각을 하면 너무 힘들고 지치지만 이쁜아가가 와주기만 한다면 이정도쯤이야 ^^하고 버텨야죠.
이번에 꼭 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매일 만보를 걷고 족욕도 하고
마음가짐도 스트레스 안 받게 잘 조절하고 있답니다.
다행히 날씨가 따듯해지고 벚꽃이 만개해서 기분좋게 걷고 있어요. ^^
꽃을 보면서 걸으니 우울한 기분도 날라가는 듯 해요.
착상과 몸을 따듯하게 해 주는 대추차와 작약차를 시켰어요.
아직 도착전이라 차가 기대되네요.
일단 시험관 준비에 필수적으로 먹어주는 두유와 포도즙을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좋은 것을 먹고 의사선생님을 믿으며 따라가는 수 밖에 지금으로선 방법 없네요.
포도즙은 포도한송이 라는 포도즙을 먹고 약콩두유는 밥스누꺼를 먹고 있어요.
하루 빨리 난임병원을 졸업하길 바라며 이렇게 마무리 할게요.
이번에는 꼭 되길 바라며...
모든 시험관 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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