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사 준비로 매주 분주했었는데 바람도 쐴겸, 드라이브겸해서 바다나 보고오자하고! 가까운 동막해수욕장으로 놀러온날입니다^^
바디하면 동해바다가 최고지만 동해로 가기엔 너무 머니까 서해로 만족해요.
차로 한시간 넘게 달려오면 탁 트인 동막해수욕장이 이렇게 나온답니다!
나름 강화도 좋아요 ㅎㅎ 제 친구는 볼데도 없고 갈데도 없는 강화도라했지만 전 남편이랑 가끔 이렇게 바람쐬러와요.
오후 시간대였고, 날씨가 쨍쨍한 날이 아니어서 모래사장에 돗자리 하나 깔고 앉아있는데 너무 시원하더라구요. 저녁시간대가 다 되어가니 썰물시간대가 되어 바다물이 천천히 빠지고 있었습니다.
해수욕하시는 분들고 눈에 띄고, 물이 완전히 빠지고나서는 조개를 주우러 갯벌에 들어가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저희는 옷을 따로 챙겨오거나 하지 않았기에 앉아서 그저 바다나 바라보며 쉬고왔네요

역시 바다하면 갈매기죠! ㅎㅎ
한곳에 저렇게 떼지어 있더라구요. 가까이가서보면 엄청 큰 갈매기

하늘이 너무 이쁩니다^^ 서해하면 역시 일몰이죠.
이맛에 서해 오는거 아니겠어요 ㅎ
구름이 몽글몽글하고! 해가 뉘엇뉘엇지고 있는 멋진 풍경입니다.
동막해수욕장 주차비용: 2,000원
차를 세우면 주차요원분이 와서 2천원을 받아가세요.
이천원이면 뭐 나름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동막해수욕장 샤워시설
샤워시설과 발씻는곳 다 구비해놓았더라구요.
샤워시설도 무료입니다.
동막해수욕장 야영장
동막해변에는 텐트를 치고 야영할수있는 야영장이 있습니다. 야영장은 하루 2만원으로 이것또한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동막해수욕장 둘레길
전 가보진 않았지만 동막해변에는 둘레길도 있으니 가게되시면 둘레길도 산책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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